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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저랑 있는게 불편하세요?"
이후, 17기 옥순을 에스코트해 한 식당으로 간 그는 연신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앞서 '솔로나라'에서는 데이트 중 자연스레 손을 잡는 스킨십을 주도하던 그였지만 17기 옥순 앞에서는 눈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한 채, '순한 양'이 된 것. 급기야 그는 한숨만 푹푹 쉬면서 '묵언수행'을 하는데, 이에 답답해한 17기 옥순은 "왜 이렇게 한숨을 쉬시냐? 저랑 있는 게 불편하시냐?"고 돌직구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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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