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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최수영과 공명이 직접 꼽은 '금주를 부탁해'(tvN) 명장면이 공개됐다.
특히 유성우가 떨어지는 낭만적인 배경과 함께 한금주의 마음을 뒤흔든 서의준의 고백은 방송 직후 "울컥했다", "감정선이 고스란히 느껴졌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최수영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공들인 장면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며 "서의준이 한금주에게 고백한 순간이 두근거림과 설렘을 잘 담고 있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공명 역시 "서의준의 고백 장면이 진심 어린 장면으로 완성됐다"며 "특히 내레이션을 통해 서의준의 속마음이 깊게 전해져 더욱 진심이 담겼다"고 밝혔다.
'금주를 부탁해'는 매주 월·화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