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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달라진 얼굴 해명 "42kg까지 빠졌다가 살쪄서 변해"

조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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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09 13:40


송가인, 달라진 얼굴 해명 "42kg까지 빠졌다가 살쪄서 변해"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송가인이 자신을 둘러싼 각종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9일 송가인의 유튜브 채널에는 '인터넷 속 송가인의 각종 이야기,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송가인은 팬들이 직접 작성하는 온라인 백과사전 '나무위키'의 내용을 읽으며 하나씩 설명했다. 먼저 나이에 대해 "1986년생 마흔이다. 내가 동안이다. 사람들이 다 마흔으로 안 본다"고 말했다.

키가 153cm로 등록된 것에 대해서는 "너무 정확하게 나와서 좀 그렇다"며 "사실 무명 때는 키를 158cm로 해놨다. 근데 사람들이 다 알아서 안 되겠더라. 솔직하게 내가 다시 153cm로 수정했다"고 고백했다.


송가인, 달라진 얼굴 해명 "42kg까지 빠졌다가 살쪄서 변해"
송가인은 몸무게가 47kg으로 기재된 부분에 대해서는 "47kg은 항상 평균 몸무게였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미스트롯'할 때 너무 힘들어서 살이 42kg까지 빠졌다"며 "그때 화면이 예쁘게 나온 건데 그 이후로 내가 활동하면서 너무 바쁘고 새벽 2시에 촬영 끝나면 그때 밥 먹으니까 살이 찌면서 얼굴이 변한 건데 사람들이 얼굴로 엄청 뭐라고 하더라"며 속상했던 마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다이어트하고 있다. 현재 기준으로 살이 좀 빠져서 45kg이다. 지금이 딱 좋은 거 같다. 리즈인 거 같다"며 "몸무게는 항상 이 정도의 폭이 있다는 걸 염두에 뒀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supremez@sportschou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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