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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스포츠 신기록 특집'을 맞아 '한국 야구계의 레전드' 김태균, 유희관을 게스트로 초대해 놀라운 스포츠 관련 비화를 대방출한다.
유쾌한 분위기 속, 제작진은 '스포츠 특집'의 첫 주인공을 만나기 위해 홍경민의 작업실을 찾아간다. 홍경민은 최근 LG트윈스 홍창기 선수의 응원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와 관련해 그는 "주위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반응을 보여주신 게 '흔들린 우정' 이후 처음이라, 최고의 아웃풋인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한다. 그러면서 그는 홍창기 선수의 응원가를 만들게 된 계기부터, 모두가 궁금해 하는 저작권료까지 속 시원하게 밝힌다. 과연 홍창기 선수 응원가에 얽힌 비화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홍경민은 "오늘 제가 소개할 진짜 주인공은 응원가 계의 큰 손!"이라고 귀띔한다.
직후, 홍경민이 언급한 '응원가 계의 큰 손'이 등장하는데, 그는 "대한민국에서 응원가를 가장 많이 부른 황석빈"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어 그는 "야구뿐 아니라 축구, 배구, 농구, 아이스하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약 500곡의 응원가를 불렀다"며 깜짝 라이브까지 선사한다. 나아가 자신의 작업실을 시원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가수로서 이루고 싶은 소망이 무엇인지?"를 묻는 제작진에게 오랜 바람을 털어놓는다. 과연 '응원가 계의 큰 손'인 황석빈 씨가 품고 있는 꿈이 무엇인지는 12일(목) 밤 9시 방송하는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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