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C이슈] ‘스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 문항 거래 논란…‘티처스’ 인터뷰 예정대로 진행

조민정 기자

translation

기사입력 2025-06-10 13:56 | 최종수정 2025-06-10 17:55


[SC이슈] ‘스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 문항 거래 논란…‘티처스’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스타강사'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조정식 씨가 현직 교사에게서 영어 문제를 구매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13일 예정된 인터뷰에 예정대로 참석할 예정이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진실탐사그룹 셜록 보도에 따르면 감사원은 조정식 강사가 현직 교사들로부터 사설 모의고사 제작용 문항을 구매한 사실을 밝혀냈다. 이 가운데 A 교사는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조정식 강사로부터 총 5800만원을 받고 문항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정식 강사는 현재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에 출연 중이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라운드 인터뷰에도 참석할 예정. 그가 이와 관련한 내용에 대한 발언을 할 지 여부에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

이와 관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13일로 예정된 인터뷰 일정에 변동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시즌2'는 성적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