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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11일 전역했다.
정국은 "카메라 앞이 너무 오랜만이라 민망하다.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선임들, 후임들, 동기, 누구보다 고생 많이 하고 계시는 간부님들 정말 저희랑 같이 생활 하신다고 고생많으셨다. 잘 챙겨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지민은 "멀리서 우리를 보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아미 여러분, 코로나부터 군대까지 꽤 긴 시간이었는데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전역했기 때문에 앞으로 저희가 계속 그려나가던 그림을 그려나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더 좋은 모습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진과 제이홉이 지난해 전역한데 이어 RM과 뷔가 10일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슈가는 21일 소집해제 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