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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엄지원이 고 박지아 배우를 추모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지아 배우는 지난해 9월 30일 뇌경색으로 투병하다 5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탄금'을 비롯해 영화 '파과', 드라마 '살롱 드 홈즈' 등 다수의 유작을 남겼다.
한편 엄지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에서 민상단의 안주인이자 홍랑의 친모 '민연의'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했다. 극 중 엄지원이 연기한 민연의는 등장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며 관록의 연기를 펼쳤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