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91kg→86kg” 고경표, 3일만에 입금 비주얼 완성…비결은 ‘이것’

이유나 기자

translation

기사입력 2025-06-11 13:26


“91kg→86kg” 고경표, 3일만에 입금 비주얼 완성…비결은 ‘이것’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고경표가 입금 전후가 확실히 구별되는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그린룸 스튜디오 채널에는 "유쾌한 경표씨 | 다이어트 성공한 고경표가 추천하는 일본보다 맛있는 인생 소바집"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고경표는 확연히 달라진 턱선과 헤어스타일로 제작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진짜 보기에도 엄청 빠져보인다. 지금까지 본 모습중에 제일 괜찮다"며 과거 모습을 재조명했다.

장발의 바가지 머리에 후덕했던 모습의 고경표는 짧게 머리를 정리하고 턱선도 보이는 수준의 고경표로 변모한 것.

고경표는 "지금 드라마 찍느라 다이어트 중이다"라며 "사실 친한 형들하고 일본 갔다가 어제 귀국했다. 유튜브 찍겠다고 제작진들에게 카메라 빌려갔는데 카메라가 켜지면 다들 의식하고 재미없는 소리 하다가 카메라만 내리면 헛짓거리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 생긴다. 건질게 하나도 없었다"고 머쓱해했다.

그는 "일본에 3박4일 있었다. 거기에 슬라이드 집라인 타는 데가 있었는데 89kg 넘으면 못 탄다. 설마 89kg가 넘어 못타겠나 싶었는데 91kg 나와서 못탔다. 형들에게 평생 놀림거리 하나를 주고 말았다"며 "오늘 몸무게를 다시 쟀는데 86kg다. 하루 2만보씩 걷고 다이어트 보조제 먹으면서 다녔더니 3일만에 5kg이 빠졌다. 일본 음식이 짜니까 혈당이 오르는게 느껴진다. 보조제를 먹으니까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라고 고무줄 몸무게로 외모를 바꾸는 능력을 언급했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