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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정하(28)가 액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정하는 "다이어트 하는 방법을 알아보니 공복 시간이 길어야 살이 빠지더라.간헐적 단식 같은 것은 안 하고 공복 시간을 늘리면서 먹던 것의 절반으로 줄이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서 그런지 훅훅 빠졌다. 안 먹고 버티고 배고프면 잠을 잤다"고 말했다.
이정하는 "'무빙'에서는 공중 액션을 해야 해서 제약이 있기에 동작을 크게 못했는데, 액션을 하게 되니까 와이어 액션은 제약이 있어서 동작이 작았다면, 이번에는 조금 더 동작을 크게 해서 타격감을 높이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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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원 액션물이 연이어 등장하면서 '최강자'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기도 했다. '약한영웅'의 연시은(박지훈)이나 '스터디그룹'의 황민현이 의겸의 라이벌이다. 이정하는 "저는 그 중에서는 윤가민이 가장 센 것 같다. 웹툰을 보면서 이미지를 생각했을 때 애초에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고, 신체적 능력이 남다르다. 그중 꼴찌는 저라고 하고 싶다. 안 싸워봐서 모르겠지만, 도구에 제가 좀 약하지 않나 싶다. '약한영웅' 속 시은이의 싸움도 야비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싸울 때는 이기면 '장땡'이다"라며 웃었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이정하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의겸으로 분해 맨주먹 액션을 선보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