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차예련이 자주 사용하는 그릇들을 공개했다.
11일 유튜브 채널 '차예련 chayeryun'에는 "요리에 진심인 사람이 쓰는 그릇은?"이라면서 영상이 게재됐다.
먼저 그때 그때 모은 머그컵을 공개, "내가 엄청 잘 쓰는 거다. 실버 테두리가 있다. 게 도자기로 되어 있어서 단단해서 엄청 오래 사용할 수 있다"며 자주 사용하는 머그컵을 공개했다. 이어 반지처럼 낄 수 있는 머그컵을 공개하며 "소중해서 못 쓴다. 혹시라도 떨어질까봐"라며 웃었다.
또한 "마시는 걸 좋아해서 잔이 많다"며 수납 공간을 가득 채운 잔들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
어떠한 음식을 담아도 예뻐 보이는 명품 H사 커피잔 세트와 명품 D사의 물고기를 담는 전용 그릇도 공개했다.
또한 누가 봐도 파티에 진심인 대형 그릇을 소개한 뒤 "집에 일주일에 손님이 7번 온다. 우리집이 오픈하우스다. 누구나 와서 밥을 먹고 가도 이상하지 않다"며 웃었다. 뿐만 아니라 한식당에서 밥 한 끼 얻어 먹는 느낌의 밥그릇, 국그릇 세트 등 정성 가득한 한 끼를 위한 다양한 그릇들에 시선이 집중됐다.
차예련은 "그릇을 살 때 손님들 오는 것까지 생각해서 보통 4개에서 6개 구입한다. 상상을 하면서 플레이팅 하면서 산다. 예뻐서 사는 게 아니고 어떤 음식을 어떻게 해서 상상을 하면서 세트로 구입한다"며 자신만의 그릇 구입 방법을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