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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위쳐', '코라의 전설' 등 미국에서 게임, 애니메이션 등으로 인기를 끈 지식재산(IP)이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이들 웹툰은 순차적으로 네이버웹툰의 북미 플랫폼인 '웹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위쳐'는 게임과 넷플릭스 시리즈로 만들어져 유명한 판타지 소설이며, '코라의 전설'은 미국 인기 TV 애니메이션 '아바타: 아앙의 전설'과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애니메이션이다.
'크리티컬 롤: 마이티 나인 오리진스'는 보드게임 '던전 앤 드래곤'을 즐기는 성우들의 인터넷 방송, '플랜츠 vs. 좀피'와 '사이버펑크 2077'은 모두 게임 IP다.
네이버웹툰은 이처럼 미국에서 게임, 애니메이션, 소설,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기 있는 IP를 웹툰 형식으로 선보이면서 현지 독자를 새롭게 끌어들일 계획이다.
이보다 앞서 또 다른 미국 유명 출판사 IDW와 손잡고 '고질라', '소닉 더 헤지혹', '아무도 보지 않는 나무 아래' 등을 웹툰으로 재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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