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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학래·임미숙 부부가 럭셔리 하우스로 이사했지만, 두 달째 이어지는 냉전 기류는 여전했다.
팽현숙·최양락 부부가 집을 방문하면서 잠시 분위기는 누그러졌지만, 팽현숙은 김학래의 명품 시계와 옷을 탐낸 최양락에게 "창피해 죽겠다"며 폭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식사자리에서는 남편 디스 타임이 이어졌고 팽현숙은 "민수 같은 남편 됐으면"이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한편 강재준은 아들 현조의 육아에 전념하며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새벽 수유부터 재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육아 만렙' 면모에 이은형은 "강동원 보며 태교했는데 강재준 나왔다"고 농담했다. 스킨십을 거부하던 과거와 달리 뽀뽀 폭격을 날리는 모습까지 보이며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