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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치열한 연애 전선 속, 솔로녀들의 마음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영숙 역시 미묘한 관계를 정리했다. 영철과 경수와의 데이트 이후 영수에게만 감정이 남았다고 고백하며, 5년 전 소개팅 이후 다시 만난 인연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후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해 영수와의 단독 데이트를 신청했다.
한편,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펼쳐진 미션에서는 영자, 광수, 영식, 영숙이 승자가 됐다. 영자와 영숙은 각각 상철과 영수를 지목했고, 광수와 영식은 모두 현숙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그러나 현숙은 끝내 자신이 바라던 영호와의 소통이 끊기자 "영호님이 대화를 요청하지 않는 이상 굳이 이야기할 필요 없다"며 마음을 접는 선언을 하기도 했다.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