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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김강우가 유튜브를 시작한 과정을 털어놨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카페 사장님의 설명을 토대로 무침회 골목에서 57년 전통의 원조집을 '픽' 한다. 자리를 잡고 앉은 이들은 주문을 마친 뒤 곧장 이야기꽃을 피운다. 이때 김강우는 "제가 예능을 거의 안하다 보니 차갑다, 예민하다, 어렵다는 오해를 많이 받았다. 그런데 유튜브는 제 모습을 부담 없이 보여드릴 수 있어서 용기를 냈다"며 최근 유튜브를 시작했음을 알린다. 곽튜브는 즉석에서 유튜브 운영 꿀팁을 무려 4개나 전수하고, 김강우는 "이 정도면 상담료를 내야할 것 같다"며 전투력을 끌어올린다. 나아가 김강우는 먹방 도중에도 틈만 나면 곽튜브에게 '합방' 러브콜을 던져 '대환장 파티'를 이룬다.
김강우의 '유튜브 야망'에 연신 웃음 폭탄이 터진 가운데, 납작만두와 육전에 싸 먹는 '대구 무침회'의 정체는 13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3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