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핸썸가이즈'에서 덱스가 UDT 시절 지옥주 훈련을 넘어서는 고난도 상황에 직면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덱스는 '핸썸 패치'를 완벽히 장착, '핸썸즈' 멤버들을 쥐락펴락하며 웃음을 선사한다. '두부 맛집'에서의 고통스러운 공복을 견디고 두 번째 점메추 원정지인 '오리탕 맛집'에 방문한 덱스가 보란 듯이 상대 팀 차태현, 신승호, 오상욱에게 복수(?)를 감행하는 것. 덱스는 "오리 로스는 저쪽 테이블에서 굽게 하죠? 냄새 땜에 힘들어하라고"라며 도발을 하는가 하면 "선풍기 없나? 음식 냄새 저쪽에 가게"라며 특전사다운 전략으로 상대 팀을 백기 투항시킨다고.
이처럼 소싯적 전투력을 폭발시킨 덱스의 활약에 관심이 모이는 한편, 덱스와 멤버들의 케미스트리가 식메추 원정의 또 다른 별미가 될 '핸썸즈'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