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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랑식객'으로 잘 알려진 자연요리연구가 고(故) 임지호(65)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됐다.
고인의 빈소가 마련됐던 날, 수많은 톱스타들이 찾아와 고인을 추모했다. 김혜수, 한효주, 한지민, 송윤아, 공승연, 추자현, 송선미, 문정희, 이태란, 신현준, 션, 박정수, 이금희, 이영자, 강호동, 김수로, 인순이 등 배우들과 가수 등이 방문해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특히 SBS '잘 먹가 잘 사는 법-식사하셨어요'로 고인과 인연을 맺었던 김혜수는 개인 계정을 통해 "많이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이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장지에서 촬영한 듯한 영상을 올리며 애도의 뜻을 전해 이목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