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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 신동엽이 게스트로 출격한다.
잠시 후 숙소로 돌아온 정남매는 신동엽의 등장에 깜짝 놀란다. 특히 붐은 신동엽에게 "자연광에서는 처음 뵙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도 그럴 것이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입담꾼 신동엽은 많은 스튜디오 예능에서 MC로 활약 중이다. 그런 신동엽이 야외 예능에, 그것도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상황인 것.
신동엽 역시 "자연광은 오랜만"이라며 "나도 이민정을 오래 봤지만 이렇게 실외에서 보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재치 있게 말한다. 또 신동엽은 최근 이민정과의 만남을 회상하며 "야외 예능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지 내게 이것저것 물어보더라"라며 "당황했다"라고 털어놓는다. 신동엽이 이민정의 질문 공세에 당황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한편 KBS2 '가오정'은 1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