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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강훈이 그간의 로맨틱하고 유쾌한 이미지를 벗고 강렬한 장르물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강훈은 "지금까지 따뜻하고 누군가를 짝사랑하는 이미지의 작품들이 많았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강훈이라는 배우가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구나'라는 평가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극 중 그는 인간적인 정의감을 지닌 강력계 형사 정정현 역을 맡았다. 이미지 변신을 위해 외적 변화도 시도했다고 밝힌 그는 "경찰 역할인 만큼 체력적으로도 준비했고 실제 경찰인 지인들에게도 자문을 구했다"며 "약 5~6kg 정도 증량하면서 외적인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덧붙였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오는 16일 U+tv, U+모바일tv를 비롯해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