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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가 세 번째 에피소드를 통해 다시 한번 놀라운 사연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친목회'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들은 평균 연령 70대를 넘긴 시니어 운동인들이다. 78세 보디빌딩 금메달리스트 김순희 씨를 시작으로 75세에 팔굽혀펴기 1333개를 성공한 홍광식 씨, 허공을 걷는 듯한 '허공답보' 동작을 선보인 73세 박기조 씨까지 등장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80세 진영자 씨 역시 남다른 운동 실력으로 출연진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백지영은 "말도 안 된다"고 놀랐고 김호영과 유희관은 "동춘 서커스도 못 할 동작"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와! 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3회는 12일 오후 9시 SB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