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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양희은이 반려견을 떠나보낸 슬픔을 전했다.
앞서 양희은은 지난 5월, 미미의 건강 악화 소식을 전하며 "18살 치매 할머니 우리 미미. 7.2kg였던 몸무게가 3.9kg까지 빠졌다. 췌장염 수치도 높아져 이틀에 한 번 피하수액과 염증 수치 낮추는 주사를 맞고 있다. 많이 아플 것 같아 안쓰럽다"고털어놓으며 걱정을 드러낸 바 있다.
18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함께해온 반려견과의 이별에 많은 팬들은 "미미 좋은 곳에서 편히 쉬기를", "양희은 선생님도 힘내세요"라며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