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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이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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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수진 씨는 지하철을 타고 카타르를 관광할 수 있는 '카타르 반나절 투어'를 소개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첫 목적지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과 브라질의 경기가 열린 '974 스타디움'. 세계 최초로 에어컨이 설치된 야외 경기장이다. 이를 본 안정환은 "그때 현장에 있었다. 에어컨이 계속 나왔다"고 중계 당시를 회상했다.
다만 상인은 "비싼 건 767만원, 1917만원도 한다. 비싼 매는 7억6000만원이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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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정환은 "대추야자가 남성 정력제로 유명하다"고 말했고, 아내 이혜원은 "정력제인데 왜 나한테 먹으라고 한 거냐"고 받아쳐 웃음을 유발했다.
안정환은 "우리도 (지난 방송에 출연했던) '오스트리아 패밀리' 차서율X후강원처럼 할슈타트로 '태교 여행'을 갈 수도 있어~"라며 '셋째' 욕심을 드러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혜원은 "지금 큰일 날 소리 한다"며 손사래를 쳤고, 유세윤은 "아름답다, 아름다워!"라며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안정환은 지난 2001년 이혜원과과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과 리환을 두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리원 양의 뉴욕대 합격 소식과 리환의 최연소 미국 카네기홀 무대 공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