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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김준호가 시즌4 첫 '최다 독박'에 예비신부 김지민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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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분위기 속, 대만식 뼈찜이 등장했다. 홍인규는 "이렇게 뼈째로 먹으니 우리 원시인 된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먹텐'이 오른 '독박즈'는 이후 날치알 닭밥, 짚불에 구운 소고기, 새우 가리비찜 등을 올킬했다. 뒤이어 '대만에 가면' 게임으로 식사비 독박자를 뽑았는데, 여기서는 김대희가 꼴찌를 했다. 식사 후 이들은 차로 10분을 이동해 '푸강 항구'에 도착해 페리를 타고 '뤼다오 섬'으로 떠났다. '뤼다오 섬'은 스노클링과 스킨 스쿠버의 성지로, '독박즈'는 유세윤이 미리 예약한 프라이빗 승합차를 타고 스노클링 포인트로 이동했다. 이곳에서 모두는 투명한 바닷물에 감격해 스노클링을 즐겼으며, 장동민과 홍인규는 "수족관이다. 우리 딸 보여주고 싶다"며 '딸 바보 모드' 면모를 보였다. 시원한 물놀이를 마친 뒤 이들은 스노클링 비용을 걸고 돌을 던져 목표물을 맞히는 게임을 했다. 그 결과, 김준호와의 박빙 승부 끝 홍인규가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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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