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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남궁민이 시한부 배우 전여빈에게 서서히 감정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
2차 오디션에서도 이다음은 "아파도 뭐든 할 수 있다"고 당찬 모습을 보여줬고 이에 이제하는 "조건이 있어요, 죽지 마요"라며 마음의 조건을 내걸었다. 이는 배우와 감독을 넘어선 감정의 시작이자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시동이 걸렸음을 암시했다.
한편 '하얀 사랑'은 많은 사람의 인생과 감정이 얽힌 명작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시한부 여배우가 남긴 진심이 어떻게 작품으로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