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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콘서트'가 '지옥의 출근길'과 '황해 2025'로 월요병을 시원하게 날려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아주머니들의 실랑이를 실감 나게 표현해 공감의 웃음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녹화 당시 이정수와 정세협의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 덕분에 객석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또 좀비가 엘리베이터를 습격하는 일이 발생한다. 좀비라는 예상치 못한 존재의 등장에 서유기가 어떻게 대처했는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폭소를 부르는 좀비 사태의 반전 결말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민우와 장현욱이 정범균을 어떤 방법으로 영양제 구매를 유도했을지, 웃음꽃을 피우는 어설픈 피싱 듀오의 사기 행각에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개그콘서트' 1126회는 15일 밤 11시 20분 KBS2에서 방송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