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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밥을 잘 먹지 않는 딸 때문에 눈물을 보였다.
검사 후, 헤이지니는 침울한 표정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그는 "단순 감기에 걸린 줄 알았던 채유가 알고보니 중이염, 인후염에 걸려있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영유아 검진 결과지를 보던 헤이지니는 "결과가 너무 충격적이다. 예상치 못한 결과에 마음이 너무 무겁다. 눈물이 난다. 애가 부족하면 다 내가 잘못한 것 같다"면서 속상함에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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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헤이지니는 "나도 먹는거 중요하다는거 안다. 계속 신경쓰고 먹이려고 하는데, 채유가 음식에 관심이 없다. 간식을 달라고 하지도 않는다"면서 "나름 노력한다고 했는데, 더 안 좋은 결과로 돌아오니 마음 안 좋다. 도대체 안 먹는 애들은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헤이지니는 2018년 결혼 후 지난 2023년 첫째를 출산했다. 이후 지난 1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헤이지니는 "결혼기념일에 둘째 존재를 알게 됐다"며 기뻐했다. 둘째 출산 예정일은 오는 7월인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