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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이세돌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인생 요리를 만났다.
또한 중식 대결에서는 '중식 대가' 여경래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이 리턴 매치를 펼친다. 9년 만에 복귀한 여경래는 물 흐르듯 안정적인 요리를 선보였고, 임태훈은 긴장에 손을 떠는 모습을 보여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연 지난 패배를 딛고 여경래가 설욕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찬원의 '5분 점검'을 보고 "나도 도전해보고 싶다"며 출사표를 던진 이세돌은 예상을 뒤엎는 입맛 반전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단짠·자극적인 음식은 꺼리는 줄 알았던 그가 "죽인다", "눈물이 핑 돈다"고 극찬한 요리의 정체는 무엇일까.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