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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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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영자가 "아내고 엄마인데 누구한테 이렇게 대접받겠냐.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느냐. 일이나 가족, 남편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 말이다"라고 묻자, 김남주는 "20년 만에 이렇게 대접받는 건 처음"이라며 "아이와 일로 받는 스트레스를 모두 남편에게 푼다"고 고백했다.
이어 "화를 내는 게 아니라 남편이랑 술 한잔 하면서 다 이야기 한다. 남편이 들어주느냐고 힘들어 한다"면서 "잘 들어준다. 본인이 '남 이야기도 3시간 앉아서 들어주는데, 와이프 이야기 못 들어주겠냐'고 하더라"라며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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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김남주는 최근 시작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遮?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김남주는 이에 대한 부담감도 고백했다. 그는 "떨리고 부담스럽다. 너무 괴로울 때는 그냥 심플하게 생각한다. 열심히 하고, 안 되면 내 능력이 거기까지인 것뿐"이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첫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김남주는 "제가 첫 테이크부터 긴장을 많이 했는데, 남편이 '괜찮아? 좀 쉬었다 갈까?'라며 계속 웃기고 챙겨줘서 분위기가 풀렸다"며 다시 한번 남편 김승우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이에 이영자는 "가보지 않은 길이라 떨리겠지만, 중도에 포기하지 마라. 누가 뭐라 해도 꿋꿋하게 가라. 너무 조심스럽게 하면 더 힘들어진다"고 따뜻한 조언을 전했다.
한편 김남주와 김승우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라희 양은 초등학생 때 영재테스트에서 영재 기준 상위 5%, 전국 학생 기준 상위 1%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김남주의 딸은 인천 송도의 한 국제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명문 기숙학교에서 학업에 매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