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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앞두고 귀국했다.
앞서 진태현은 지난달 7일 "4월 아내 박시은과 함께한 건강검진에서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다"며 "암이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전에 꼭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술 전까지 예정된 촬영 및 해외 일정 등을 병행 중이며, 쉴 때는 충분히 쉬면서 무리하지 않겠다. 잘 이겨내겠다"며 담담하게 소식을 전했다.
1981년생인 진태현은 1996년 KBS2 '스타트'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천사의 유혹', '오자룡이 간다', '왼손잡이 아내' 등에서 활약했다. 2015년에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