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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학원 액션물의 연기는 여전하다.
뜨거운 시청자 반응 속에 모든 에피소드를 공개한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의 마지막 화는 '의겸'(이정하)이 싸움 최강자 '기수'(유희제)를 끝내 쓰러뜨리고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전설의 무명고등학교로 전학을 가는 '의겸'과 '윤기'의 모습은 아직 끝나지 않은 하이스쿨 히어로즈의 이야기를 암시하며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를 향한 열렬한 반응은 독창적인 학교 폭력 세계관과 매회 한 명씩 일진 캐릭터를 쓰러뜨리는 속도감 넘치는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또한, 이정하와 김도완이 하이스쿨 히어로즈로 완벽 변신해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기에, 유희제, 육준서, 임성균 등 각 에피소드마다 등장한 신선한 배우들과의 강렬한 시너지가 더해져 새로운 에너지를 선사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