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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바둑&오목', 17년만의 대국실 새 단장 앞두고 사전 체험 이벤트 실시

남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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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7 18:08


'한게임 바둑&오목', 17년만의 대국실 새 단장 앞두고 사전 체험 이벤…



NHN은 자사의 PC 웹보드 게임 '한게임 바둑&오목'의 대국실 새 단장을 앞두고 사전 체험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게임 바둑&오목'은 고연령층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지난 17년간 대규모 리뉴얼 없이 대국실을 유지해 온 바 있으며, 게임의 직관성과 확장성 등을 고려하여 올해 새 단장을 결정했다. 고연령층 이용자도 불편함 없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신규 UI/UX 디자인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으로, 바둑과 오목의 대기실이 분리되고, 일일미션/출석부 이벤트/기보 서비스 등의 신규 콘텐츠도 새롭게 추가됐다고 NHN은 전했다.

정식 리뉴얼은 하반기 중 진행될 예정으로, 이용자가 신규 대국실에 단계별로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는 24일까지 리뉴얼 버전의 사전 체험을 진행 중이다. 사전 체험을 원하는 이용자는 '한게임 바둑&오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체험을 신청한 후 바로 신규 대국실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신규 대국실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더라도 게임 머니와 전적 등은 기존 대국실을 이용하는 것과 동일하게 실제 라이브 중인 서비스에 그대로 적용된다.

현재 '한게임 바둑&오목'은 대국실 리뉴얼 사전 체험을 기념해 신규 대국실에서 게임을 3판 플레이 한 모든 이용자에게 게임머니 100만M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플레이 후 설문 조사에 참여한 이용자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억M을 지급하고 있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사전 체험 기간을 통해 고연령층 이용자들도 어려움 없이 신규 대국실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리뉴얼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게임의 확장성을 높여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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