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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예능 적응에 박차를 가하며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이설은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선배님 제가 숟가락 데워놨어요!"라며 적극 지원에 나섰고 이에 유재석과 유연석은 "의전이 대단하네" "이제 의자도 데우겠네"라고 몰아붙이며 폭소를 자아냈다. 남궁민은 당황해 "밖에서는 이러지 말랬잖아"라고 받아치며 상황극을 이어갔다.
이설의 진심 어린(?) 지원 덕분인지 유재석은 단 한 번 만에 1단계를 성공했고 보너스 쿠폰까지 획득해 2단계까지 빠르게 진입했다. 그러나 틈 주인은 무려 8번의 기회를 남긴 채 "스톱"을 외쳐 예상을 깨트렸다. 남궁민은 "예능이 이렇게 바뀌었구나"라며 놀라워했고 유재석은 "오늘 무슨 날이냐"며 고조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SBS '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