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송혜교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근황을 전하며 변함없는 미모를 과시했다.
18일 송혜교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마드리드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흰색 민소매 톱에 블랙 팬츠를 매치한 심플한 스타일로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헤어스타일의 변화였다. 최근 짧은 숏컷을 유지하던 송혜교는 이날 헤어피스를 활용한 듯한 긴 머리 스타일로 등장,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그의 이미지가 긴 머리와 어우러져 새로운 화보 한 컷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는 반응이다.
한편 송혜교는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로 차기작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