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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서현에게 또 하나의 핑크빛 시그널이 켜진다.
여기에 정수겸도 이미 다관에서 폭탄주를 제조하던 차선책을 눈여겨봤고 천문학 동아리에 그를 적극 영입하려 하며 관심을 내비쳤다. 남주 이번과 의도치 않게 엮여버린 데 이어 서브남주 정수겸과도 가까워질 기미를 보이면서 한층 더 다이내믹해질 단역 차선책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수겸의 품에 쏙 안겨있는 차선책의 모습이 포착돼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일명 '공주님 안기' 자세로 차선책을 들어 안고 빤히 얼굴을 바라보는 정수겸에게서는 다정다감함과 듬직함이 동시에 묻어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만든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1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