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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동민 딸 35개월 지우가 인생 첫 파마머리로 변신한다.
장동민은 파마말기에 돌입하자마자 "가발하고 너무 달라요"라며 당황해한다. 하지만 곧 배운 대로 파마하기에 초집중한다. 긴장감 속 장동민이 완성한 첫 롤에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터진다. 박수홍은 "오! 잘 말렸어요"라며 파마기술까지 섭렵한 금손 아빠 장동민의 솜씨에 신기함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파마 도중 지우가 아빠의 텃밭 미용실을 적극 영업한다. 동네 이웃분이 텃밭 미용실을 보고 다가오자 지우가 "할머니 여기 머리 잘해요"라며 홍보를 시작한 것. 이에 장동민 역시 "머리하실거에요? 예약 명단 적어 주시면 연락드릴게요"라고 싱글벙글 미소 지으며 본격 텃밭 미용실의 손님 유치에 나서, 그가 친환경 사업에 이어 미용실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슈돌' 578회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