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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SOLO' 24기 옥순과 영식이 '지지고 볶는 여행'으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와 현실 텐션이 몽골 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여행은 화끈한 몽골로 향한다. 인천공항에서 재회한 옥순과 영식은 오랜만에 마주한 반가움과 어색함 속에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 영식은 "이번엔 조심하려고 한다. 좀 무서운 분이시더라"며 경계했고 옥순은 "왜?"라며 너스레를 떨더니 "너 많이 멋있어졌다"며 다시 한 번 플러팅 본능을 꺼냈다.
이이경은 "나온다, 나온다"라며 리액션을 더했고, 이세희 역시 "날렸다~"고 거들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영식은 결국 "잘해보시죠"라며 어색하지만 훈훈한 한마디로 여행의 본격 시작을 알렸다.
24기 옥순과 영식이 등장하는 '지지고 볶는 여행'은 오는 2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