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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가, 모친상 심경 전했다 "어머니 잘 보내드려, 많은 위로 힘됐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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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6-18 15:10


빽가, 모친상 심경 전했다 "어머니 잘 보내드려, 많은 위로 힘됐다"

[스포츠조선 김소희 희Œ김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모친상 한달 만에 심경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 '소신발언' 코너에는 빽가와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랜만에 빽가 씨가 나와주셨다. 많은 분들이 빽가 씨를 기다려 주셨다"라며 반가워 했다. 청취자들도 "너무 오랜만에 오셨다", "스타일 멋지다", "어서오세요. 애쓰셨다"고 위로의 문자를 보냈다.

이에 빽가는 "많은 분들이 위로해주셨다. 많은 힘이 돼 어머니 잘 보내드리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했다. 이현이는 "오랜만에 봤는데 화려해지셨다"라며 변화한 빽가의 스타일링을 언급했고, 빽가는 "오타바이를 샀다. 뭔가 새로운 걸 시작하고 싶다"고 밝은 근황을 전했다.


빽가, 모친상 심경 전했다 "어머니 잘 보내드려, 많은 위로 힘됐다"
그런가 하면 이날 빽가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 결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행사 많냐"라는 물음에 "종민이 형이 행사철에 신혼여행을 3주 동안 가서 행사 다 날렸다"면서도 "종민이 형 밉지는 않다. 행사비보다 종민의 형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빽가는 지난달 20일 모친상을 당했다. 빽가 모친은 그동안 MBN '동치미', SBS '미운 우리 새끼' 등 예능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줬던 바. 빽가는 모친상 후 "지금쯤 천국이 시끌벅적해졌겠네요. 욕 잘하고 화끈한 우리 차여사(모친) 도착했을 테니까요. 우리 엄마 가는 길 너무 많은 분들이 마음 써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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