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이민정은 개인 계정에 "햇살 좋은 날은 테라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이민정은 브라운 계열의 스트라이프 니트 원피스 차림으로 테라스 카페에 앉아 레몬이 띄워진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고 있다. 내추럴한 룩과 특유의 미소, 세련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햇살 아래 선글라스를 낀 채 여유롭게 산책하는 모습도 담겼다. 편안한 차림에도 단아한 분위기를 풍긴 이민정은 여름 햇살과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면을 완성했다.
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