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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정빛 기자] 그룹 뉴진스가 가처분 기각 후 어도어와 함께 첫 공식 석상에 섰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어도어는 뉴진스의 이탈 이후에도 광고 일정은 함께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 또한 지난해부터 오메가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다니엘의 광고 일정 중 하나로, 오래 전부터 예정된 것이었다. 이에 어도어는 원칙대로 지원에 나선 것이다.
다만 이번 동행이 특별한 부분은 법원이 뉴진스의 가처분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한 뒤 첫 일정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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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어도어는 "이번 결정이 멤버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달이면 데뷔 3주년을 맞는 뉴진스가 보다 큰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