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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어차피 있는 거 쓰고 가는 것" 신홍식 회장이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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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가까이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신홍식은 "어차피 있는 거 쓰고 가는 것"이라고 겸손해했다. 조나단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이 있지만, 저는 새끼발가락도 알게 하고 싶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너무 생색을 내는 건 좀 그렇지만 선행을 알려야 타인의 동참을 유도할 수 있다"라고 거들었다. 이어서 신홍식은 "자본주의 사회의 꽃은 기부와 나눔이다. 어려운 사람들의 빈 곳을 채워주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회장님은 부자라고 생각하세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신홍식은 "마음만은 나만큼 부자는 없겠지"라고 대답해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