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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효리가 너무 많이 울더라. 갑자기."
"이적의 '다행이다' 축가 때 많이 울었다"며 김종민은 "효리가 너무 많이 울더라 갑자기"라며 "10년 전에도 같은 결혼식장에서 똑같은 노래 듣고 그렇게 울더라. 그때도 (이)적이 형이 저걸 불렀었는데 (이)효리 씨랑 (송)지효가 그렇게 울더라"라고 밝혔다.
또 김종민은 "하하와 별 부부도 오열을 하더라.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주우재와 양세찬은 "눈물이 많아졌다. 건들면 운다"고 말했고, 김종국도 "하하는 남성 호르몬이 없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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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임신에 진심이다.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 금주, 숙면 등 신혼여행에서 오자마자 병원부터 갈 거다"라며 "외모는 나를 닮았으면 좋겠다. 신기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