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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예지원이 채시라의 전통무용극 무대를 응원하며 '미녀 선후배'의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단심'은 고전 '심청전'을 주인공 심청의 시선에서 새롭게 재해석한 한국무용극으로,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다. 채시라는 극 중 용궁의 여왕 역을 맡아 정식 무용수로 데뷔, 눈부신 존재감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연이 끝난 뒤, 예지원은 채시라와 함께 즉석 치맥 회식을 즐기며 공연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밤이니까 기름을 쭉~뺀 다이어트 치킨에 맥주 한 잔 하며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애정 어린 일화를 공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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