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골프장서 위엄 드러냈다..올케가 더 자랑하는 '태쁘'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태희가 절친 하시은, 올케이자 프로골퍼인 이보미와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겼다.

배우 하시은은 23일 "언니랑 보미랑 더위를 뚫고 명랑골프. 보미의 특훈 덕에 공이 뜨는 매직. 초보 골퍼와 함께해줘서 고맙고 영광이었어. 헤헤. 마무리는 고기엔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태희와 하시은, 이보미가 함께 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김태희는 일상에서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골프웨어마저도 청순하게 소화하며 '태쁘'의 위엄을 드러냈다. 작은 얼굴과 균형 잡힌 비율 역시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이보미도 "여러분 제가 좀 부럽죠? 헤헤. 꺄. 태희 언니는 막 찍어도 화보구요. 날씨 좋고 멤버 좋고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라며 시누이 김태희와의 골프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태희는 지난 2013년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하시은과 꾸준히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태희는 2017년 2세 연하의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오는 8월 프라임 비디오 오리지널 드라마 '버터플라이'를 통해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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