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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청룡랭킹 야구선수 부문 1위는 기아타이거즈 김도영이 차지했다. 지난 16일까지 진행 된 투표에서 53.28%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경쟁을 펼쳤던 삼성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디아즈는 26.92%의 득표율로 2위에 머물렀다.
김도영은 광주동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2년 기아타거즈 1차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했다. 2022년 시즌과 2023년 시즌을 프로 적응기로 보낸 김도영은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며 KBO리그를 평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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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룡랭킹'은 청룡영화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의 주최사인 스포츠조선과 셀럽챔프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에 신설 된 이달의 야구선수 투표는 KBO리그 소속으로 개인 성적과 팀 공헌도 등을 바탕으로 선정한 선수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