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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군 입대를 앞둔 세븐틴 호시가 특등사수의 재능을 발견한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이 군 시절 명사수 경력을 자랑하며 오늘의 에이스를 예고해 흥미를 고조시킨다. 유연석은 "나 부대에서 명사수였어"라고 기세등등하게 자세를 잡더니, "영점사격이라는 게 있다. 잘 맞춰야 한다"라며 사격 조교를 자처한다. 이에 유재석이 "연석아 누가 보면 여기 장교인 줄 알겠어. 그냥 맞춰"라고 핀잔을 보내지만, 유연석은 아랑곳 않고 "사격은 호흡이 중요하거든"이라며 꿋꿋하게 코칭을 이어간다. 그러자 민규가 "근데 호흡을 맞추려면 말을 하면 안 되는 거 아니에요?"라며 능청스럽게 허를 찔러, 유연석과 유재석을 박장대소하게 한다는 전언이다.
과연 '자칭 명사수' 유연석과 '예비 특등사수' 호시는 틈 주인의 행운을 정 조준할 수 있을지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