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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소울 스트라이크(Soul Strike)'와 인기 애니메이션 '개구리 중사 케로로'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개구리 중사 케로로'는 동명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TV 애니메이션으로 지구를 정복하려고 케론별에서 선발대로 잠입한 케로로와 소대원들이 펼치는 코믹한 스토리로 글로벌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에서는 케로로 중사와 4명의 소대원들이 '소울 스트라이크' 세계관 속으로 들어온다. 신화 등급 동료로 '케로로', '기로로', '타마마', '쿠루루', '도로로'가 등장하고, 원작 캐릭터들이 가진 고유 특징들은 동료 스킬과 애장품으로 구현된다. 케로로의 '킹킹 케론파'와 기로로의 '일제포화 모드' 등이 대표적인 동료 스킬이다. 캐릭터별 애장품 '도로로의 칼', '타마마의 과자', '쿠루루의 노트북' 등과 함께 케로로 세계관에서 가장 강력한 기술 중 하나인 '아마겟돈 1조분의 1'은 컬래버레이션 스킬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유물로는 '케로볼'을 만나볼 수 있다.
7월 22일까지 열리는 '로드맵 이벤트'에서는 '몬스터 처치', '영혼장비 소환', '일일 던전 플레이' 등 주요 이벤트 미션을 진행해 이벤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축적한 포인트를 로드맵 경로를 따라 소모하며 컬래버레이션 동료 및 스킬, 유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14일 출석 이벤트'에서는 게임에 접속만 해도 컬래버레이션 동료 '케로로'와 '타마마'를 비롯한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