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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최근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빠니보틀이 구독자수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빠니보틀은 여행 경험은 많지만 임장 여행은 처음이라고 밝히며 출연소감을 밝힌다.
양세형은 대한민국 여행 콘텐츠 분야에서 빠니보틀이 구독자수가 246만 명으로 1위이며 누적 조회수는 6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빠니보틀은 구독자 수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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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장 당일, 빠니보틀과 장동민은 춘천 명동으로 향한다. 장동민이 춘천을 대표하는 토박이가 맞는지 묻자, 빠니보틀은 춘천의 3대장으로 손흥민, 민지, 그리고 자신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 실제로 현장에서 실제로 빠니보틀을 발견한 춘천 시민들은 빠니보틀의 이름을 크게 연호하며 반긴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원주를 대표하는 장동민은 원주와 춘천이 과거부터 지역 크기나 인구 수 등을 두고 자존심 싸움을 많이 했다고 회상한다. 이에 빠니보틀은 춘천에 강원도청이 있다고 응수하고, 장동민은 원주가 서울과 더 가깝다고 맞받아치며 유쾌한 지역 견제가 이어진다.
빠니보틀과 함께하는 토박이 춘천 임장은 6월 26일 목요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