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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채널A '선 넘은 패밀리'의 MC 이혜원이 "뉴욕 빈집에 월세만 내는 중"이라며 쓰린 속을 내비친다.
이어 이혜원은 "요즘 (뉴욕대에 재학 중인) 첫째 딸 리원이가 방학 기간이라 한국에 들어와 있다"며 "뉴욕의 빈집에 내는 월세 때문에 마음이 아프다"고 '찐 리액션'을 가동한다. 쓰린 속을 부여잡던 이혜원은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안정환에게 "허리 괜찮으신지?"라고 묻는데, 안정환은 잠시 뜸을 들이더니 "나도 (허리가) 나갔다고 봐야지…"라며 '동반 아픔'을 호소한다. 이에 유세윤은 "옆에서 보니 많이 휘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뉴욕 한 달 살기' 숙소로 브루클린 브릿지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맨해튼의 호텔을 돌아본 '미국 패밀리'는 세계의 교차로라 불리는 타임스퀘어를 돌아본다. 이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며 교통비를 가늠해본 뒤 마트에 입성해 현지 물가를 체크해 본다. 또한, '미국 패밀리'는 "매일 마트에서 식재료를 사와 요리해 먹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뉴욕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스테이크하우스'로 향해 입이 떡 벌어질 만한 외식비를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전망대 티켓을 구입해 다양한 '놀거리'를 체험한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찐 뉴요커'가 추산해본 '한 달 살기' 비용이 어느 정도일지에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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