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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JTBC '뉴스룸'을 진행 중인 한민용 앵커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한민용 앵커는 MBN 기자를 거쳐 현재 평일 저녁 방송되는 JTBC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다. 높은 전달력과 단정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그는 JTBC 동료인 김민관 기자와 2021년 결혼했다. 이번 임신 소식은 결혼 4년차에 전해진 경사이기도.
임신 중에도 앵커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는 "대부분의 여성이 임신했다고 바로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며 "다만 점점 불러오는 배를 TV를 통해 시청자분들께 보여야 한다는 점이 낯설고 어색하다. 부디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