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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남편 병수발에 처가도 고생 어쩌나..."안방도 내주시고 간식 준비도"

김수현 기자

기사입력 2025-06-26 20:14


티아라 소연, 남편 병수발에 처가도 고생 어쩌나..."안방도 내주시고 간…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남편 조유민의 가정 재활기를 생생하게 공개했다.

26일 소연은 "매일 아침 9:00 - 12:00 조유민 가정 재활 일주일 차"라며 거실 한 켠에 놓인 각종 재활 기구들을 보여줬다.

소연은 "안방도 다 내어주시고 아침마다 쌤들 간식 준비에 뭐에 엄마가 너무 고생. 장모님이 최고다"라면서도 "나는 엄마 딸이니까 더 자야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연은 그러면서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남편 조유민을 보며 "힘내"라며 응원을 하기도 했다.

앞서 조유민은 이라크와 경기 중 공중볼 경합을 하는 과정에서 얼굴 부상을 당했다.


티아라 소연, 남편 병수발에 처가도 고생 어쩌나..."안방도 내주시고 간…
이마에 깊은 상처가 생길 정도의 부상에 주심은 온필드 리뷰를 실시하면서 기존 경고를 레드카드로 바꿔 들었다.

한편 소연과 효민은 지난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했다. 'TTL' '거짓말' '너 때문에 미쳐'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들을 발표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소연은 지난 2022년 조유민과 결혼했다. 두바이에 완벽 적응한 소연은 조유민과 함께 두바이에서의 신혼생활을 SNS 등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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