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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2 '불후의 명곡'이 '킹 오브 킹'을 가리는 2025 왕중왕전을 펼친다. 역대 왕중왕전 6연승에 빛나는 '포레스텔라'가 고우림을 포함한 4인 완전체 활동의 첫 발을 내딛는다.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의 면면만 살펴봐도 기대감이 치솟는다. 최정원X손승연, 소향X양동근X자이로, 이승기X이홍기, 알리, 허용별, 정준일, 손태진X전유진, 신승태X최수호, 라포엠, 조째즈 등 총 10팀이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전율의 무대를 펼친다. 이 중에서도 최정원X손승연, 소향X양동근X자이로, 이승기X이홍기, 손태진X전유진, 신승태X최수호 등 '불후의 명곡' 한정 특별한 조합의 라인업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관전 포인트다.
이승기X이홍기는 "이번 무대가 숨겨왔던 본능을 깨울 때다. 씹어 먹겠다"라며 무대 위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고, 라포엠은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모두 쏟아부었다"라며 이번 왕중왕전을 위해 쏟은 피 땀 눈물을 언급, 최고의 무대로 존재감을 입증하겠다는 다짐을 내놓는다.
최강자들의 조합으로 진검승부를 펼칠 '2025 왕중왕전'을 통해 올해 상반기 '불후의 명곡'의 '킹 오브 킹'이 탄생할 전망이다. 그 영광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오는 28일(토) 1부에 이어 7월5일(토) 2부 방송에서 2주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